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사건 현장인 백령도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백령도는 인근에 북한의 지대함 유도탄과 해안포가 집중배치 되어있는 접경지역으로 이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중 최초로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전용헬기편으로 청와대를 출발해 한 시간 20분 비행 끝에 사건 현장에 출동해 있는 독도함에 내려 해군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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