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조계사의 동자승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다과회를 가졌습니다.
김 여사는 동자승들과 만나 청와대에 와 주셔서 고맙다며 주지 스님 말씀을 잘 들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동자승들은 김 여사에게 직접 만든 연등과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종이로 만든 축구공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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