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 관광장관 회의가 내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중국 항저우와 후저우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2003년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관광교류 협력 강화 차원에서 세 나라가 매년 번갈아 여는 회?니다.
다섯 번째를 맞은 회의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3국의 정부와 지자체, 관광업계와 학계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3개국 관광장관회의에선 입국수속 간소화 절차 등 관광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친환경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담은 저탄소 관광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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