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공격한 관련해, 전 공무원에게 비상 대기령을 내리고 사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후 북한의 도발로 국회 예결위가 중단됨에 따라 곧바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집무실로 복귀해 간부들을 소집해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김 총리는 육동한 국무차장 등으로부터 현재까지 파악된 상황을 보고받는 한편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내각 차원에서 대응할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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