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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통일부, 개성공단 체류인원 신변안전 강화

KTV 10 (2010년~2012년 제작)

통일부, 개성공단 체류인원 신변안전 강화

등록일 : 2010.11.24

통일부는 연평도에 위기상황이 고조됨에 따라 개성공단 측 북측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연평도 지역에 해안포를 발사해 남북 간 긴장이 급속도로 고조됨에 따라 개성공단과 금강산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해안포 발사 소식이 알려진 직후 비상대책반을 꾸리고 개성공관관리위원회와 금강산 지역에 나가 있는 현대아산 사업소를 통해 현지 체류인원의 신변안전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통일부는 실시간 개성공단과 금강산지역의 상황을 확인 중이지만 아직까지 특이 동향은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3일 현재 현재 개성공단에는 976명, 금강산지역에는 14명의 우리 국민이 체류하고 있었지만 이 가운데 약 200명은 귀환해서 개성공단 체류인원 776명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한편 북한은 지난 22일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 위원회의 인터넷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22일 논평에서 호국훈련을 겨냥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 개선을 바라는 온겨레의 지향과 염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용납 못할 반민족적 범죄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우리 민족끼리'는 "괴뢰 군부 호전세력의 무모한 군사적 대결소동은 위험천만한 행위"라며

"괴뢰 호전광들의 분별없는 대결전쟁 책동에 한반도에서 임의의 시각에 핵전쟁이 터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이트는 또 합참이 호국훈련 계획을 발표한 다음날인 17일에도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한반도 정세를 전쟁 접경으로 몰아가기 위한 엄중한 군사적 도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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