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최근 연평도 포격 도발에도 한국 증시와 원화가치가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구조개혁과 한국정부의 양호한 경제정책에 따른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북한이 민간인을 공격하면서 한국과 일본, 미국은 물론 중국 지도부 사이에 실망감이 조성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최근 사태에 대해 덜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한국의 강력한 경제는 김정일의 능력을 잠재우는 것을 넘어 북한정권 붕괴 이후 통일비용을 준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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