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규암면에 있는 오리 농장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AI 상시예찰계획'에 따른 정기검사에서 이 농장으로부터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돼,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오리 110여 마리를 긴급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저병원성 AI는 전염력이 낮지만 유형에 따라 고병원성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어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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