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과학기술인들과의 신년 인사회에서 10년 안에 노벨상을 받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또, 과학분야가 타 분야보다 더 분발해 앞서 가야한다며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과학기술인들과 만나 새해 첫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 대통령은 학생들이 발명한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둘러보고 산업 현장에서 땀 흘리는 과학기술인들과 화상통화를 하며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초과학을 해도 존경받으며 살 수 있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며 젊은 과학자들에게 희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기초과학 분야에서 우리도 당당하게 노벨상을 받는 시대가 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한 5년 10년 안에 우리 과학자들이 받지 않겠냐는 생각을 한다. 희망을 갖고 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 살길은 혁신적 기술을 만드는 것이라며 아울러 과학 분야가 다른 분야보다 더 분발해 앞서 가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대한민국 과학기술 분야를 한번 일으켜 주시면 여러분이 일어서면 대한민국도 일어섭니다."
이 대통령은 과학 분야 지원에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며새롭게 출범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참석자들은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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