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초대로 전국의 도서 벽지 어린이 180여 명이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는 꿈을 이루는 어린이가 돼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전국의 도서·벽지 초등학교 어린이 180여 명이 김윤옥여사 초대로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김윤옥 여사는 만나서 반갑다며 이번 방문이 즐겁고 유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어린이가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윤옥 여사
“꿈을 갖고, 꿈을 이뤄가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좋은 책을 많이 읽는 것입니다.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같은 위인들도 모두 책을 가까이 하셨습니다.”
어린이들은 편지 낭독을 통해 청와대 방문의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경남 합천의 서민정 어린이는 영부인을 보면 어떤 말 할까 고민했다며 김윤옥 여사를 고향으로 초대했습니다.
영부인이 합천을 방문하셔서 우리 대장경문화축제를 함께 했으면 하고, 합천에 오시면 우리 학교를 꼭 오세요.
꽃과 나무가 참 예쁘답니다.
이어진 선물증정 시간.
김 여사는 큰 꿈을 가지고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지구본을 선물했습니다.
이에 전남 신안군 압해서 초등학교 김미경 어린이는 이 대통령 내외의 모습을 친구들과 모자이크로 만든 그림을 전달했고 김윤옥 여사는 고마움의 표시로 어린이를 꼭 안아줬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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