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미국 뉴욕 월가 점령 시위를 언급하며 공생발전 시스템을 조속히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월가 시위가 양극화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자본주의도 양적성장의 패러다임에서 사회적 책임과 공정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조세와 금융제도의 형평성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제발전과 사회통합의 동시적 추구,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공정한 분배 등 공생발전 시스템을 조속히 정착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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