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이 에이스저축은행 윤영규 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윤 행장은 2008년부터 3년 동안 자산을 부풀리고 손실은 줄이는 방법으로 분식회계를 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고양종합터미널 건설사업과 관련해 시행사에 6천 9백억원의 불법대출을 해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4일 불법대출을 공모한 혐의로 에이스저축은행 최 모 전무와 고양터미널건설 시행사 대표 이 모 씨도 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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