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숨진 고 이태석 신부를 기리기 위해 외교통상부가 제정한 '이태석 상'의 첫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1회 수상자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에서 의료봉사를 펼쳐 온 외과 전문의 이재현 씨로, 외교부는 오늘 시상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재훈 씨는 지난 2003년부터 마다가스카르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마다가스카르 정부의 요청으로 수도 인근 이또시 지역에서 외과의사로 근무하면서 오지마을에서 무료 진료활동을 펼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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