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한미FTA 반대 집회에서 경찰서장을 폭행한 혐의로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6일 광화문 광장에서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집회에 참석중, 시위대에 둘러싸인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폭행 장면을 채증한 영상을 분석해 김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경기도 화성 자택에서 김씨를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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