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어서 네티즌들의 실시간 관심사를 뉴스 검색어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클릭-e 뉴스, 오늘의 검색어입니다.

1> 휴가문제 검토

‘휴가문제 검토’가 검색어에 올라왔네요.

이건 어떤 이슈인가요?

네, 군 복무 중인 현역 육군 일병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계급을 뛰어넘어 SNS를 통해 주고받은 대화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권 모 일병이 트위터로 김 장관에게 포상휴가 폐지, 외출.외박 폐지는 장병들의 사기를 저하시킨다고 말했는데요, 그에 대해 김장관은 ‘용기 있는 제언 고맙게 생각하고, 이번 기회에 휴가문제를 검토하게 됐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네, 일병이 장관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SNS시대라서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음 검색어 보시죠.

2> 각국 인터넷 속도 비교

‘각국 인터넷 속도 비교’가 검색어에 올라왔네요.

우리나라는 인터넷을 쓸 때 크게 불편한 점이 없죠.

인터넷 인프라가 세계 최고라고 알고 있는데요.

네, 맞습니다.

최근 스웨덴의 웹 컨설팅 회사가 작년 50개국의 인터넷 평균 접속속도를 비교했는데요, 그래프 맨 위, 가장 긴 막대를 그린 게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그 뒤를 이어서 홍콩, 일본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지만 1초에 17메가바이트인 한국을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죠.

이 결과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한국은 인터넷 강국이다’, ‘그래서 외국 가면 인터넷 사용이 답답하다’고 하네요.

네, 이렇게 인터넷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서 한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뭐든지 기반과 인프라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검색어 보시죠.

3> 투명해지는 드레스

‘투명해지는 드레스’가 보이는군요.

드레스가 투명해진다니, 어떤 원리로 작용하는 걸까요?

네, 이 드레스는 최근 네덜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단 루스가르드가 만든 ‘인티머시 2.0’인데요, 센서가 심장 박동과 체온을 측정해서 전기가 흐르는 박막으로 만들어진 드레스의 투명도를 바꾼다고 합니다.

친한 사람과 가까이 있으면 점점 투명해진다고 하네요.

입고 있으면 내가 누구랑 친한지,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겠죠.

네, 정말 신기하긴 한데, 입으려면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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