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 MSO의 방송구역 제한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는 특정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방송구역이 전국 77개 구역 중 3분의 1을 넘지 못하도록 한 현행 방송법 시행령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올해 규제개혁 추진과제를 규제개혁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규제 개선이 이뤄지면 그동안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던 SO들이 전국 규모의 사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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