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라고 주장하는 한 중국인이 어제 오전 주한 일본대사관에 화염병을 투척하다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중국인은 자신이 지난달 일본 야스쿠니신사 문에 불을 지른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유 모씨는 자신의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출신으로 일본 정부가 위안부 사건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점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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