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한편 오늘 인천공항에서는 핵테러 없는 세상을 위한 희망 메시지 리본달기 행사가 열렸는데요, 정은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핵무기 없는 세상을 바라며 안전한 핵에너지 사용과 핵 테러 없는 세상을 갈망하는 다양한 글귀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희망트리는 핵안보를 향한 소망의 메시지를 트리에 달아 핵이라는 무겁고 어려운 주제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행사입니다.

안호영 1차관/ 외교통상부

"국민들이 기원을 갖고 일상생활에 실천해 평화로운 행사가 되어야..“

행사에는 피스송을 부른 가수 박정현과 아역 탤런트 왕석현, 주한 이탈리아 대사도 함께 참석해 핵안보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핵안보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국제사회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

그러나 일반 시민들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핵안보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만큼 국민들의 공감과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권예린 /경기도 군포시

"핵안보에 대해 잘 몰랏는데 위시트리를 통해 알게돼.."

한상연 / 서울 정릉동

"G20에 이어 서울핵안보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어.."

정부는 한류 홍보대사 위촉과 피스송에 이어 이번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핵안보정상회의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입니다.

평화롭고 안전한 세상을 간전히 바라는 소망의 메시지들.

이 위시트리에 가득 담겨있는 국민들의 마음 만큼 핵테러 없는 안전한 세상은 이번 서울핵안보정상회를 통해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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