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피격사건 2주기를 맞아 "북한이 어떤 도발도 할 수 없도록 해야 하고, 도발한다면 강력한 대응으로 철저히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저녁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천안함 희생자 추모 `서울평화음악회' 영상 메시지를 통해 "희생자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이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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