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한국가스공사가 지분을 갖고 있는 아프리카 남동부의 모잠비크 북부해상 4광구에서 대형 가스전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발견된 가스전의 잠재 자원량은 약 2억3천만톤으로, 가스공사가 확보한 물량은 2천300만톤입니다.
지경부는 가스공사의 지분율을 고려할 때 탐사 이후 모두 9천만톤의 가스를 확보하게 됐다며, 연말까지 4개의 탐사정을 추가 시추할 계획인 만큼 가스 발견량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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