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해 신·변종 업소 6백여 곳 등 모두 4천여 곳의 불법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자치단체,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지난 2월1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학교 주변 200m 이내 학교정화구역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불법영업을 한 업주와 종업원, 이용객 등 4천2백여 명을 형사입건하고 이 중 45명을 구속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신학기 시작을 전후해 1년에 두차례 주기적인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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