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오늘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현장 상황을 점검한 김 총리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 불행한 사건에 대해 정부는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치안시스템과 근무자세에 많은 허점을 노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일선에서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흔들림 없이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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