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정전 사고가 발생했던 고리원전 1호기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안전 점검이 오늘부터 실시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원전 1호기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고려해, 보다 객관적이고 국제적인 수준의 안전성을 검증받기 위해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IAEA의 안전점검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리1호기 사건의 발단이 된 비상디젤발전기와 전력계통의 안전성 등 설비상태 관리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한국수력원자력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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