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각각 어린이집 한 곳을 맡는 '어린이집 전담 주치의제'가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 긴급 환자에 대비하기 위해 의사가 주기적으로 어린이집을 방문해 질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진료와 연계하는 '어린이집 전담 주치의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면역력이 약한 만 0~2세 아동들이 어린이집에 대거 몰리고 있는 만큼 이 제도가 필요하며 현재 대한소아과학회와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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