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경제가 3년 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2011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 자료를 통해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이 한 해 전보다 0.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경제성장률은 2008년 3.1%에서 2009년 -0.9%, 2010년 -0.5%로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농림어업과 건설업의 성장에 힘입어 북한의 전체 국내총생산이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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