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딸 신숙자 씨 모녀 송환 대책위원회가 오늘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신숙자 씨의 남편 오길남 박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책위는 앞으로 뉴욕과 베를린을 방문해 북한공관 앞에서 강력한 항의 시위를 개최하고 유엔이 결정한대로 신숙자씨 모녀 석방과 배상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대책위는 발족식 뒤 신숙자 씨 사망경위 확인과 유해송환, 두 딸과 오길남 박사의 상봉 추진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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