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북 식량차관의 상환을 촉구하는 세 번째 통지문을 북측에 발송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6월과 7월 발송한 식량차관 상환 촉구 통지문에 대해 북측이 아무런 반응이 없어 어제(27일)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통지문을 다시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지난 2000년 제공한 대북 차관의 첫 상환 기일은 지난 6월 7일이었지만 북측은 아직 상환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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