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우리 국토를 넘보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 제4344주년 개천절 기념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영토와 영유권을 놓고 역내국 간의 갈등이 날로 날카로워지고 있다며, 5천 년을 지켜온 이 땅의 단 한 뼘이라도 넘보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연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자칫 분위기에 편승해 사회 갈등이 깊어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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