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의 인기, 과연 어디까지일지 궁금합니다.
전 세계인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 걸 넘어서, 이제 코끼리바다 표범까지 말춤을 추게 하고 있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중국 산둥성의 한 해양 박물관에 사는 코끼리 바다 표범의 강남스타일이 화제입니다.
조련사의 훈련에 따라 열심히 춤을 춥니다.
하지만 아직 조금은 어설픈 모습입니다.
춘절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에 낮잠을 잘 수 있는 이색공간이 등장했습니다.
은은한 조명 속에 한 여성이 편안한 자세로 잠을 청합니다.
안락한 분위기 속에 잔잔한 음악까지 흐릅니다.
우리 돈 만 6천원 가량이면 30분 가량 달콤한 잠을 잘 수 있는데요.
잠이 부족한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란 대통령이 33년만에 이집트를 방문했는데요, 대중 앞에서 이란 대통령이 신발을 맞을 뻔했습니다.
밤이라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어둠 속 신발이 이란 대통령을 향합니다.
중동지역에서 신발을 던지는 건 상대방에게 모욕을 줄 때 하는 행위입니다.
경호원의 보호로 큰 봉변은 당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신부의 손에 신랑이 반지를 끼워줍니다.
이 커플의 결혼식은 조금 특별한 장소에서 치러졌는데요, 온통 하얀 얼음과 눈으로 장식된 스웨덴의 얼음 교회입니다.
겨울에만 문을 여는 이 교회는 특별한 결혼을 원하는 신랑, 신부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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