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이 설 명절에 쓰는 돈이 1인당 1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 서울지역 성인남녀 3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설 명절 소요 비용은 평균 93만3천5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출항목 중 가장 많은 것은 '선물비용'으로 24만4천900원에 달했고, 이어 '부모님 용돈'과 '아이들 설빔.세뱃돈', '상차림.설음식 준비 비용'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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