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도업체 수가 23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어음부도율 동향' 을 보면 지난달 부도업체는 전달인 1월보다 18곳 줄어든 85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990년 1월 부도업체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후 가장 적은 수치로, 지난달 설 연휴로 영업일수 자체가 적은 데다 금융기관의 설 자금 지원에 힘입은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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