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문을 열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영업장에 대한 단속이 시작되고, 다음달 1일부터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 백화점이나 마트 같은 전기 다소비 건물의 실내 냉방온도는 26도로, 공공기관은 28도로 제한됩니다.
정부는 올 여름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이런 내용을 담은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를 내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