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신체 부위에 수십억원 대의 금괴를 숨겨 밀수입해 온 타이완 조직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수십억 원대의 금괴를 항문 속에 숨겨 밀수입한 혐의로, 타이완인 9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7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금괴 270개, 시가 33억원 어치를 밀수입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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