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프로스포츠도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동참했는데요,
남>
농구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경기도 고양체육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표윤신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고양체육관에 나와있습니다.
이곳 고양체육관에서는 잠시 뒤 저녁 7시부터 고양 오리온스와 인천 전자랜드가 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을 벌일 예정입니다.
제 뒤에 보이시는 것처럼 벌써부터 선수들은 몸을 풀고 있고요,
관중석을 보실까요?
벌써부터 많은 농구팬들이 자리를 잡고 경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주 수요일인 오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서인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눈에 많이 띄는데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자녀는 물론 부모님들까지 좌석 등급에 상관 없이 반값으로 농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농구장을 찾은 한 가족을 잠깐 만나보겠습니다.
질문1>
"어느 팀 응원하러 왔어요?"
질문2>
"부모님하고 같이 농구보러 오니까 기분이 어때요?"
질문3>
"문화가 있는 날에 반값에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는데, 농구가족팬으로서 어떠세요?"
기자>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반값 관람은 야구와 축구 등 더 다양한 스포츠로 확대될 예정이기 때문에 스포츠 가족팬이라면 매달 수요일 저녁 경기 관람을 계획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고양체육관에서 KTV 표윤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