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의 일방적인 임금인상 조치를 따르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제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측의 일방적인 노동규정 적용을 차단하기 위해 입주기업을 적극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행하지 않는 기업에 대해서는 법적 행정적 제재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북측의 부당한 조치로 인한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협보험금 지급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