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홍콩 독감의 국내 유행을 막기 위해 홍콩 여행객에 대한 입국 검역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홍콩 여행시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 국립검역소에 신고하거나 입국 후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콩독감은 지난 1,2월 홍콩에서 유행이 시작돼 4월 중순 진정되는 듯 했지만 지난달부터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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