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메르스와 가뭄 충격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에서 2.8%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4월에 전망했던 0.9%를 유지했습니다.
이 총재는 성장률 하향 조정 배경에 대해 "수출이 부진하고 메르스 사태와 가뭄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추정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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