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첫 삽을 뜬지 10년 만에 오늘 부분 개관했습니다.
아시아 문화를 널릴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영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핵심시설 중 하나인 어린이 문화원.
아시아 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공간과 놀이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아시아 국가의 국기가 그려진 도미노와 보드게임을 즐기며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 문화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문화 정보원에는 문화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책이 구비 돼 있습니다.
공간마다 전시된 근현대 건축과 사진 등의 예술 작품들은 국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문화콘텐츠를 창작하고 전시할 수 있는 문화창조원과 아시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는 예술극장은 아시아 동시대의 공연 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직 리모델링이 한창인 민주평화교류원을 포함해 모두 5개원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첫 삽을 뜬 지 10년 만에 오늘 시민들에게 일부 공개했습니다.
현장멘트>김영현 / kyhas1611@hanmail.net
아시아문화의 허브로 거듭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11월 개관식을 갖고 모두 공개됩니다.
KTV 김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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