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문제는 노사정의 타협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터키 앙카라를 방문한 최 부총리는 "이미 공공부문 임금피크제는 올 연말까지 하겠다고 정부에서 방침을 정해서 빠른 속도로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어 "지금 와서 임금피크제를 놓고 협상하자는 것은 하지 말자는 것"이라면서 "노동계가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