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일각에서 관측하는 것처럼 올해 경제성장률이 2%대 초반으로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현 금리 수준이 명목금리의 하한선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한 자신의 최근 발언을 두고 '금리 인하' 신호로 해석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오전 한국은행 본관에서 경제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경제동향간담회를 열고 올해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기존 한은 전망치인 2.8%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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