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령자 통계'를 보면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운데 고령자는 37만9천명으로 전체 수급자의 30.6%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노후 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고령인구가 빠른 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발생한 결과로 고령자 비중은 2009년 26.2%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처음 30%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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