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1> 경찰 "청와대 사칭 이메일 북한 소행"

경찰이 청와대 등 주요 국가기관을 사칭해, 정부기관 등에 대량으로 발송된 이메일 사건이, 북한 해커 조직의 소행인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메일이 발신된 IP를 북한 해커조직 범행의 확신 근거로 들었습니다.

2> 개성공단 입주기업 1:1 접촉 채널 상시 가동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대책과 관련해 1대1 접촉 채널을 상시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실장은 이를 통해 애로사항을 상황에 맞춰 신속하게 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국민연금 추후납부 신청자 5만 명 넘어

국민연금 보험료를 나중에라도 내서 노후 연금 혜택을 더 받으려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추후납부 신청자가 지난해 5만 5백여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4> 정부, 北 기항 제3국 선박 국내 입항 금지 검토

정부가 추가 대북 독자 제재로, 해운 제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재 방안에는, 북한에 기항했던, 제3국 선박의 국내 입항을 금지하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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