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오늘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을 최종 확정해,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전체 의석 300석은 지역구 253석, 비례의석 47석으로 결정된 가운데 기존 16곳의 선거구가 분구되고 9곳은 통합, 5곳은 구역이 조정됩니다.
획정안에 따르면 경기도 8석, 서울과 인천, 대전, 충남은 각각 1석씩 느는 반면 경북은 2석, 강원, 전남, 전북은 각각 1석씩 감소합니다.
국회는 오늘밤 안전행정위원회를 열어 획정안을 처리한 뒤 내일 본회의에 올릴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