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北 GPS 교란 닷새째…항공·선박 등 피해 없어
지난달 31일 저녁부터 시작된 북한의 GPS 전파교란이 닷새째 중지와 반복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항공기와 어선 등 모두 1,360여대에 GPS 교란 신호가 유입됐지만, 물리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2> 세월호 2주기 앞두고 여객선 안전 현장점검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여객선 현장 점검이 이루어졌습니다.
해양수산부와 국민안전처는 완도와 제주 사이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출발하기 전, 세차례에 걸쳐 승객 230여명의 신분증을 확인하는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3> "자유학기제는 능력중심 사회 첫 단추"
황교안 국무총리는 자유학기제가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강점을 찾아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능력 중심 사회를 이루기 위한 첫 단추라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체험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서울의 한 중소업체를 참관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4> 양구에서 대인지뢰 폭발…외국인 근로자 중상
오늘 오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있는 농장 인근 개울에서 우리 군의 대인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카자흐스탄 국적의 근로자 A씨가 오른쪽 발가락이 일부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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