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 구마모토현 강진에 이어 남미의 에콰도르에서도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에콰도르 키토에서 북서쪽으로 170km 떨어진 태평양 해안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41명이 숨지고 건물과 도로, 공항 관제탑 등이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현재까지 에콰도르 지진과 관련한 우리 국민의 피해 사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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