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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기술 50년…미래의 '성장동력' [현장속으로]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한국 과학기술 50년…미래의 '성장동력' [현장속으로]

회차 : 293회 방송일 : 2016.04.25 재생시간 : 04:37

앵커>
올해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연구가 시작된지 50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선진국에 비해 출발은 좀 늦었지만 눈부신 성장을 했는데요,
국내 과학기술 현주소와 주목받는 기술 분야에 대해 알아봅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의 전신인 한국과학기술소 설립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역사는 시작됩니다.
1966년 2월 한국과학기술소 설립 이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우리나라 과학기술은 50년을 맞았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과학기술 분야의 급성장은 지표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R&D 투자를 보면, 지난 2014년 우리나라 GDP대비 총 R&D투자 비중은 4.29%로 세계 1위, 투자액은 605억 달러로 세계 6위입니다.
논문의 피인용 건수도 2014년 458건으로 지난 10년 동안 3배 이상 증가했고,
특허와 관련해서도 표준특허의 경우 782건으로 지난해 세계 5위에 올랐습니다.
stand up> 김용민 기자
대한민국 과학기술은 지난 50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습니다.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분야, 바로 우주과학 분야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소의 주요 개발분야는 발사체, 달탐사, 위성 등 다섯 가지.
현재 핵심 연구는 발사체 엔진 개발입니다.
발사체는 우주선이나 위성 등을 우주 궤도로 올리는 필수 기술로, 그동안 우리나라는 발사체가 없어 위성 발사 등을 선진국에 의존해야만 했습니다.
stand up> 김용민 기자
지금 이곳에서는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 발사체 개발연구가 한창입니다.
한국형 발사체의 완성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고정환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 본부장
"우주개발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런 부분이 국제협력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있고요. 이런 협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저희가 어느정도 능력을 갖추는게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주발사체 기술을 갖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형 발사체는 1.5톤급 실용위성을 600~800km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 300톤급 3단형 발사체입니다.
나로 우주센터에서는 로켓 개발이 한창입니다.
발사체 1단은 75톤급 액체 엔진 4기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난달 국내 기술로 완성된 75톤 엔진 등 주요 부품 모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현재 2단계 연구를 진행중으로, 75톤 엔진을 개발해 비행시험을 완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발사체 개발이 완성되면 진정한 우주 강국으로 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주 개발에 필요한 필수 기술을 모두 갖췄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개발한 발사체에 우리 기술의 달 탐사선과 궤도선을 쏘아 올릴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목표는 바로 2020년입니다.
또 하나의 화두는 과학기술과 ICT의 융합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꼽히는 핵심 과학기술은바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입니다.
이런 기술의 특징은 여러 과학기술이 융합돼 만들어지는 것으로, 각 분야의 기초연구가 튼튼한 상태에서 유기적인 전술로 엮일 때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이 분야는 워낙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도 적극적으로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INT> 윤석진 / 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본부장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 생활 자체의 패턴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사물인터넷이 우리 주거 생활에 빨리 접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19개 미래 성장동력을 선정하고 2020년까지 5조 6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자동차와 지능형 로봇, 스마트 기기, 사물인터넷 등 미래 산업과 뗄레야 뗄 수 없는 핵심 기술입니다.
과학기술과 ICT의 융합은 결국 우리 미래 산업과 직결되는 필수 기술입니다.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50년.
정부는 중요한 과제인 과학인재 양성과 R&D 혁신에 집중해 우리나라를 진정한 과학기술의 선진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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