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고교 맞춤형 교육활성화 계획에 따르면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고교 학급당 학생 수를 24명으로 줄이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학교 시험도 객관식 지필평가 대신 수행평가를 늘리는 방향으로 바꾸고, 일부 비평준화 지역에 남아 있는 고입 선발고사는 폐지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직업계 고교생 비중은 현재 19% 수준에서 2022년까지 30%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