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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4월 문화가 있는 날…'체험형 행사' 풍성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4월 문화가 있는 날…'체험형 행사' 풍성

등록일 : 2016.04.25

앵커>
4월 문화가 있는 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달엔 특히 관객과 예술가의 참여를 크게 늘린 체험형 행사가 풍성하다고 하는데요.
정유림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올해 4번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에서 천9백여 개의 문화예술행사가 열립니다.
우선 지난달부터 시행된 지역 거점 특화프로그램을 이번 달에도 전국 17개 지역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서촌 일대에서는 ‘원데이, 종로문학산책'이, 대전 중구 목척시장에선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된 공연이 펼쳐집니다.
충남 부여군 부여중앙시장에선 보부상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행사가, 북 칠곡군에선 농촌 마을 축제가 개최되고, 세종시 호수공원에서는 '문화공감 사색데이' 등이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달에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가 도입됩니다.
울산 테크노파크에서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직장배달 콘서트'는 전통 공연과 함께 한식 시식 등 체험 기회가 마련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청년들의 고민거리를 함께 들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토크콘서트와 혼자 밥 먹는 사람이라는 뜻의 '혼밥족'들이 만나 밥을 같이 먹고 취미도 공유하는 소셜다이닝 발대식도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의 이색 이벤틉니다.
문화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늘리고 진입 문턱을 낮추려는시도도 눈에 띕니다.
문화융성위원회는 청년 문화예술인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청춘마이크'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제안서와 공개 오디션만으로 지원자가 선발되며, 최종 선정자는 올해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문화예술인은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검색창에 '청춘마이크'를 검색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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