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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방부 "사드, 초기능력 발휘할 수 있는 상태"

KTV 830 (2016~2018년 제작)

국방부 "사드, 초기능력 발휘할 수 있는 상태"

등록일 : 2017.05.04

국방부는 성주에 배치된 사드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초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반도 사드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 체계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성주에 배치된 사드가 북한 탄도 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배치된 장비들로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상균 / 국방부 대변인
“현재 배치된 장비를 활용해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초기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라고 확인해드립니다.”
앞서 AF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국방부 관리를 인용해 사드가 초기 요격 능력을 갖춘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한반도 사드가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 MD의 일환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습니다.
녹취> 문상균 / 국방부 대변인
“대한민국 방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패트리엇이라든가 사드 체계 이러한 무기 체계를 설명한 겁니다. 그것은 통합 MD 이것하고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미국이 지난해 사드 배치 비용문제를 거론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취재진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해당 보도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도 정부가 지난해 사드 비용과 관련한 어떤 통보나 제의를 받은 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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