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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현 정부 마지막 국무회의…"가짜뉴스에 적극 대처"

KTV 830 (2016~2018년 제작)

현 정부 마지막 국무회의…"가짜뉴스에 적극 대처"

등록일 : 2017.05.04

오늘 현 정부 마지막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다가오는 대선과 관련해 '가짜뉴스' 등 각종 선거범죄에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19대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현 정부 마지막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번 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가짜뉴스와 허위사실 유포행위가 지난 18대 대선보다 5배 가까이 늘었다며 각종 선거범죄에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신속한 사실 확인 및 철저한 사법처리 등 후속조치에 역량을 집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많은 유권자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방법도 충분히 설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모레부터 실시되는 사전투표의 방법과 투표소 위치, 선거일 당일 투표요령 등을 국민들께 충분히 안내하고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내일부터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가 금지되는 만큼 이에 대한 관리와 단속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북핵 도발과 미사일 도발 시도에 대해서도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안보 부처는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군사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통한 대북압박과 중국 등 주변국의 협조를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현 정부는 지난 2013년 3월 11일 첫 번째 국무회의를 시작으로 모두 235차례의 국무회의를 열었습니다.
정례적인 국무회의는 이번이 마지막이지만 외교나 안보 사항 등 시급한 현안이 발생할 경우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논의할 수 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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