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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추석 연휴, 기업·영세상인 대출 지원·만기 연장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추석 연휴, 기업·영세상인 대출 지원·만기 연장

등록일 : 2017.09.25

추석 연휴 목돈이 필요한 기업과 영세상인들에 대한 금융지원이 확대됩니다.
국책금융기관들은 모두 16조원의 기업자금을 공급하고 영세상인들에게는 한 사람 당 최대 천만 원의 소액대출이 지원됩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추석 연휴 기업은행 등 국책 금융기관이 기업에 모두 16조원의 자금을 공급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분야 민생지원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규자금으로 조성된 4조 2천억 원은 경영이 어려운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기업은행이 운전자금으로 1조 원을, 산업은행은 경영안정자금으로 2천억 원, 시설과 운영자금으로 1조원을 대출해줍니다.
기업은행은 또 2조원의 결제자금을 대출하며 금리를 최고 0.3%p 낮춰주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기업은행은 6조원, 산업은행은 1조원 규모의 기존 대출에 대해 만기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용보증기금은 신규보증을 1조 3천억 원 늘리고 4조 3천억 원의 기존 융자는 만기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통시장 영세 상인에게는 1인 당 최대 1천만 원의 소액대출이 지원됩니다.
상인들이 추석 성수품 등을 사는 데 쓰도록 4.5% 이하의 금리로 내년 1월 말까지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밖에 연휴 기간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만기일이 다음달 10일로 자동 연장된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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